ISA 만들었는데, 이제 뭘 사지?
계좌만 만들고 텅 비어있으면 소용없죠. ISA의 절세 혜택은 ‘수익’이 나야 의미가 있습니다. 그래서 뭘 담느냐가 중요해요.
ISA 중개형 기준, 가장 인기 많은 3가지 전략 알려드릴게요.
전략 1: 극강의 안정형 – ‘월배당 ETF + 채권 ETF’
대상: 원금손실 1도 싫은 분
포트폴리오 예시:
KODEX CD금리액티브50% : 은행 파킹통장처럼 하루만 넣어둬도 이자. 사실상 현금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30% : 매월 배당금 받는 미국채권 ETFACE 한국국고채10년20% : 한국 안전자산
예상 효과: 연 4∼5% 수익률 목표. 매월 배당금 들어오고, ISA라서 배당소득세 15.4% → 0원. 비과세 200만원 한도 안에서 배당금 공짜로 받는 셈.
전략 2: 국민 포트폴리오 – ‘미국 S&P500 + 국내배당’
대상: 사회초년생, 3∼5년 이상 장기투자 가능자
포트폴리오 예시:
TIGER 미국S&P50060% : 미국 대표기업 500곳에 한번에 투자SOL 미국배당다우존스20% : 미국 배당 귀족주. 월배당TIGER 20020% : 한국 코스피200. 국내분산
예상 효과: 미국 시장 성장 + 월배당 현금흐름. 3년 뒤 ISA 만기되면 연금저축으로 이전해서 과세이연까지 노릴 수 있어요.
전략 3: 월 10만원 소액투자 – ‘연금처럼 ISA 굴리기’
방법: 매달 월급날 ‘TIGER 미국S&P500’ 1주씩 사기
왜 좋나:
- S&P500 ETF는 1주에 1.5만원∼2만원. 부담 없음
- 3년간 모으면 원금 360만원 + 수익. 비과세라 세금 0원
- 만기 후 해지하지 말고 ‘연금계좌’로 이전하면 추가 세액공제 300만원 받음
이게 ‘ISA 만기 → 연금저축 이전’ 꿀팁입니다. 3년마다 300만원씩 세액공제 챙기는 거예요.
ISA 운용할 때 치명적인 실수 3가지
- 3년 내 중도해지: 급하다고 깨면 비과세 혜택 전부 토해냅니다. 비상금은 CMA나 파킹통장에 따로 두세요.
- 손실 난 상품 방치: ISA는 ‘손익통산’이 됩니다. A펀드 +100만, B주식 -40만이면 순이익 60만원으로 계산. 손실도 절세에 도움이 되니 연말에 리밸런싱하세요.
- 만기 후 그냥 두기: 3년 지나면 ‘일반계좌’로 전환돼서 혜택 사라져요. 만기 2달 전부터 ‘재연장’ 하거나 ‘연금이전’ 신청하세요.
마무리: ISA는 ‘버는 것’보다 ‘지키는 것’
연 5% 수익 내도 세금으로 1% 떼이면 실제 수익은 4%예요. ISA는 그 1%를 지켜주는 계좌입니다. 10년, 20년 복리로 굴리면 차이가 수백만원 납니다.
아직 ISA 없다면, 이번 달 월급 들어오자마자 증권사 앱 켜고 ‘중개형 ISA’ 하나 만드세요. 10만원부터 시작해도 됩니다.